[신년사] 에이젠글로벌 “금융위 ‘K-핀테크 30’ 선정으로 ‘글로벌 핀테크’ 도약”
Jan. 19. 2024본문
에이젠글로벌의 AI 뱅킹 서비스 ‘크레딧커넥트’ (사진=에이젠글로벌)
인공지능(AI) 금융 B2B 전문 에이젠글로벌(대표 강정석)은 아시아 시장에 AI 뱅킹 서비스를 확대, 글로벌 핀테크로 도약하겠다고 15일 밝혔다.
AI 기술의 확대와 함께 금융 분야도 새로운 데이터를 융합, 서비스를 확장하는 추세다. 에이젠글로벌도 지난해 글로벌 모빌리티 유니콘 기업 그랩과 서비스를 론칭하며 E-모빌리티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K-핀테크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AI 금융 솔루션 ‘아바커스(ABACUS)’를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NH농협생명 등 금융회사에 도입하며 AI 의사결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상거래 탐지, 디지털 전략, AI여신심사, AML 등 금융의 핵심 업무에 새로운 사례를 만들었다. 또 AI뱅킹솔루션 ‘크레딧커넥트’를 수출해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여신을 제공하며 친환경 금융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라자다 로지스틱, 그랩 등 아시아의 모빌리티 파트너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우리금융과 함께 전기차 시장 ‘EV 크레딧커넥트’를 제공 중이다.
2024년에는 아시아 시장 글로벌 플랫폼에 AI 뱅킹 서비스를 확장, 인도네시아 그랩의 친환경 바이크 변환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뱅킹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은행을 연결, 운송업체 배터리 데이터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해 금융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양한 비금융 산업에 ‘AI-드라이븐 뱅킹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발맞춰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하는 2024년이 될 것”이라며 “K-핀테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AI금융서비스의 수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 (https://www.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