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인도네시아 ‘라자다 로지스틱’ 모빌리티 금융 제휴
Nov. 06. 2023본문
[에이젠글로벌 인도네시아 물류배송업체 '라자다 로지스틱'과 금융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이젠글로벌(AIZEN)은 인도네시아 ‘라자다 로지스틱(Lazada Logistics)’는 전기차 도입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AI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AI 제휴 협약을 통한 EV-파이낸싱을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동남아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자다(Lazada)의 물류배송업체 라자다 로지스틱스(Lazada Logistics)는 지속적으로 전기 오토바이를 도입하며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라자다는 물류배송에 필요한 데이터, AI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전기 오토바이의 원활한 공급 및 배송을 진행한다. 특히 내년까지 1만 5천대 전기 오토바이를 운영을 목표로 에이젠글로벌의 AI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본 협약을 통해 에이젠글로벌은 라자다 로지스틱에 금융기관 추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차주에게 필요한 금융기관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 200억 달러(약 26조67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에이젠글로벌은 모빌리티 산업과 금융산업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크레딧커넥트’ 솔루션을 제시한다. 물류 파트너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물류 산업에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다미엔 응아이 에이젠글로벌 인도네시아 지사장은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 발전 로드맵 중 하나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단계”이며 “전기차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혁신”이라고 말했다.
필리페 아우버거 라자다 로지스틱스 물류책임자는 “파트너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소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물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젠글로벌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금융, KB금융과 함께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시장에 뱅킹서비스 공급 또한 확장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조성준 부사장은 “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AI금융플랫폼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며 “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금융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에이젠글로벌의 AI기술을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아시아경제 (view.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