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등 AI금융 전문가 영입
Apr. 28. 2022본문
[굿모닝경제] 인공지능 금융회사 에이젠글로벌(AIZEN)은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AI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확장하며 AI와 금융 핵심 인재들을 빠르게 영입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젠글로벌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출신의 상품 총괄 전문가를 영입하며 금융기술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상품 및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상품을 총괄했으며 미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서비스로 기획했던 인재로 에이젠글로벌의 AI상품 경쟁력을 담당하게 됐다. 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미국 AT&T 기술 담당을 진행했던 기술 전문가도 영입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술개발 시너지를 강화했다. 아울러 미래에셋 투자 본부장 및 HSBC, Citibank, Barclays 등 글로벌 마켓에서 투자운용을 담당했던 금융전문가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금융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리 FIS 디지털 본부장, 우리은행 디지털 개발센터 부장을 역임한 금융IT 전문가도 영입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운용 및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 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AI금융시장의 인재를 충원함으로써 금융 혁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이젠글로벌은 이미 창업 초기부터 금융과 AI의 전문가로 구성한 어벤저스 군단으로 금융의 AI혁신을 선도해왔다. SAP, IBM, Citi, SC은행, 폭스바겐, 삼성카드, AXA, 현대카드 등의 금융과 기술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존의 팀과 새로 영입한 전문가들이 글로벌 AI금융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에이젠글로벌은 B2B시장을 개척하며 AI금융솔루션 및 AI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하는 데에 집중해왔다.
따라서 이번 인재 영입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곤고하게 하고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에 금융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에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
에이젠글로벌은 싱가포르 금융당국(MAS)이 선정한 글로벌 기업 2위, 홍콩 핀테크위크 1위, 가트너 쿨 벤더 등재 등 아시아 시장에 인지도를 넓혀 베트남 시장에 ‘크레딧커넥트’ 런칭후 1년만에 제휴사 117개사를 확보하며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에도 ‘크레딧커넥트’를 통한 뱅킹 인프라 공급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화재 등 주요 금융권의 AI솔루션 도입을 진행했고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온라인 쇼핑 최대 47개 몰에 대해 뱅킹서비스를 공급하는 AI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의약플랫폼 등 비금융 산업에 금융서비스 제공에 집중해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플랫폼에 AI기술을 통한 금융 공급을 넓혀가고 있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금융기술 인프라를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마켓에서도 최고 수준의 인재와 함께 AI금융서비스 수출 모델을 견고하게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http://www.kp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