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정부 2021 AI바우처 사업 최종 선정
Apr. 16. 2021본문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2021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최종 4개 수요기업에 AI솔루션 및 AI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혁신에 도전하는 중소, 벤처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젠글로벌은 2년 연속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AI바우처 사업의 총 4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금년 사업에는 총 1,048개의 과제가 신청되었고 그 중 207개 과제가 선정되어 약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에이젠글로벌은 지난 2020년 수요기업과 ‘AI를 활용한 IPTV품질개선’, ‘금융기관 상품추천 모델’, ‘글로벌 송금 자금세탁방지’, ‘기업의 비재무데이터 기반 AI 기업평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데이터를 보유한 수요기업의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AI도입을 지원할 수 있어 중소, 벤처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우리은행, 현대카드, 우리카드, 삼성화재, 사회보장정보원 등에 AI솔루션을 도입해 금융권과 정부에 안정적으로 AI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비금융 플랫폼 회사들에 금융서비스를 창출해 AI를 통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딥러닝 사기거래 방지 △AI연체예측플랫폼 △부정수급 방지모델 △보험클레임 속성분류 △여신서비스 디지털전략 △뱅킹서비스 등 데이터분석 기반 AI모델을 통한 구조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동남아시아 현지 비금융 플랫폼에 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런칭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AI연구원, 카이스트, 미국 IBM왓슨 출신 교수진과 R&D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공지능 분야에 독보적인 연구결과를 솔루션에 탑재하였고, 싱가포르 금융당국 MAS가 선정한 ‘글로벌 핀테크 2위’,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평가를 통해 선정한 ‘홍콩 핀테크위크 솔루션 데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데이터 플랫폼들이 금융서비스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공급금융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이 중소, 벤처기업에도 경쟁력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며 “수요기업의 역량과 AI결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젠글로벌의 AI솔루션 ‘아바커스’는 GS인증 1등급 획득했으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2020 데이터대상 ‘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과기정통부 ‘SW고성장클럽200 선정‘ 등 AI혁신을 인정받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