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AI FDS’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공공재정 AI혁신 성과
2022.09.01본문
[시사매거진] 인공지능 금융 전문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은 AI기반 공공재정 FDS 신속 대응 탐지체계 구축하여,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구축 사례를 통해 AI 혁신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보원이 ‘AI 기반의 공공재정 FDS(이상결제탐지시스템) 신속 대응·탐지체계 구축’으로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프로젝트를 에이젠글로벌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해당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공공부문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 행정·정책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공공재정 분야에 AI가 도입된 첫 사례라는 평이다.
우수상에 선정된 정보원의 ’AI 기반의 공공재정 FDS 신속 대응·탐지체계‘는 공공분야에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 민간에 투입된 공공재정의 적정성을 예측하고 부정수급을 관리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에이젠글로벌의 AutoML 솔루션인 ’아바커스(ABACUS)‘는 코딩없이 UI/UX를 통해 AI모형을 생성하고 재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새로운 이상결제 패턴를 학습하여 AI모형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AI가 새로운 거래 데이터를 학습해 시간이 지날수록 FDS가 강력해지는 ‘재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모형개발과 검증, 설명가능한 AI 등의 특허 기술을 반영해 혁신 성과를 높였다.
에이젠글로벌은 우리은행, 현대카드, 삼성화재, 우리카드 등 대형 금융권에 AI금융솔루션을 적용했으며, 과기정통부 AI바우처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AI모델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AI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AI금융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통화청이 선정한 ‘책임감있는 AI’기업, 핀테크어워드 2위를 차지하였고 가트너 쿨벤더에 등재되어 AI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의 핵심 의사결정 기술에 필요한 특허 보유 및 인공지능 금융 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에 AI적용을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보원의 인력 중심 업무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정수급 예방․적발 효과를 높이는 등 관리 강화를 위해 AI 기반의 FDS(부정수급 탐지시스템)를 활용, 반복적이나 정확성이 요구되는 바우처 재정 및 심사 업무를 RPA(업무자동화시스템)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정보원 유호범 바우처심사관리부장은 “FDS 신속 대응·탐지체계를 기반으로 부정수급 관리 전담조직을 확대해 2년 내 선진국 수준의 공공재정 투명성 확보와 복지재정 건전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AI기반 공공재정 FDS 분야에도 신뢰성 있는 AI모델을 적용하여 업무 자동화를 이뤘다”며 “AI금융의 요소 핵심 기술을 견고하게 하고, 금융 기술 인프라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에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