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AI금융 ’뱅킹서비스‘로 데이터 생태계 강화
2022.06.29본문
[시사매거진] 에이젠글로벌(AIZEN)은 홍콩, 싱가포르에서 AI금융 혁신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금융당국(MAS)이 선정한 ’책임감 있는 AI기업‘, 싱가포르 핀테크 어워드 글로벌 기업 2위, 홍콩 핀테크위크 1위, 글로벌 IT기관 가트너 AI벤더 등재 등의 성과를 이어왔다.
핀테크가 활성화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뱅킹서비스를 확장해 베트남 현지 제휴사 117개를 확보하며 베트남의 다양한 산업에 금융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에이젠글로벌의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는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기관과 데이터플랫폼을 연결해 AI금융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의 코어 기능을 모듈화한 ‘크레딧커넥트’는 임베디드 뱅킹으로서 다양한 기업에 빠르게 뱅킹 모듈을 제공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기존 은행들이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고객 확보에 필요한 코어 기능들을 모듈화된 아키텍처로 제공하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에 대한 평가, 분석, 금융 제공의 일련의 과정을 AI기반 ‘서비스형 뱅킹’으로 확장할 수 있다.
‘크레딧커넥트’는 업계 최초 구축한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아바커스(ABACUS)’와 연동돼 모델 결과를 실시간으로 API로 제공받아 산업별 특화된 예측 모델을 구현하여 의사결정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아바커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화재, 사회보장정보원, 정부의 AI바우처사업 등에 적용돼 금융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다이나믹한 데이터 분석을 인메모리 파생변수 생성모듈, 알고리즘별 XAI(설명가능한 AI) 적용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로 연결되도록 하는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이같은 금융 혁신이 가능한 비결은 데이터 빅뱅 – 이종 산업 데이터의 결합 – 금융 산업으로의 연결이라는 전문적인 테크가 결합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금융 특화된 스코어 AI모델을 적용하고 신용 프로세스 AI오퍼레이팅 시스템이 연동됨으로써 데이터플랫폼과 금융기관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플랫폼 뿐 아니라 아시아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도 확장해 원활한 금융공급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크레딧커넥트’는 AI모델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에 대한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성장하는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금융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다.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신용 프로세스로 쉽게 연결해 기업의 고객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런칭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기업들도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충성 고객에게 뱅킹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에이젠글로벌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 및 카이스트와 AI모델에 대한 R&D를 지속하여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비스형‘ 뱅킹 도입에 선도적인 모델로 ’크레딧커넥트‘를 통한 여신공급은 다양한 산업에서 확장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온라인 사업자, 전기자동차 시장 등 급성장하는 사업의 데이터 가치를 향상시키고 AI금융 인프라 공급을 통해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하는 데에 집중하며 아시아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