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 ‘아세안 디지털 어워드’ 심사위원 참여
2024.04.08본문
[시사매거진] 지난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제4차 아세안 디지털 장관 회의(ADGMIN)가 열렸다.
디지털 장관 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4 아세안 디지털 어워즈(ASEAN Digital Awards)’는 아세안 역내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제품/서비스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세안 디지털 어워즈에서 인공지능 금융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의 강정석 대표가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세안측에서 디지털 기술 관련 분야 공공, 산업계, 학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아세안 회원국의 125개의 우수한 디지털 제품,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심사했다.
아세안 디지털 어워즈는 정부, 기업 및 기관간의 혁신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목표로 하며 공공 부문, 민간 부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스타트업,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포용성이라는 6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제4차 아세안 디지털 장관 회의(ADGMIN)의 갈라 디너에서 열렸다.
2024년 공공 부문은 캄보디아, 민간 부문 및 디지털 스타트업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부문은 싱가포르, 디지털 콘텐츠는 베트남이 차지했으며 종합 챔피언은 인도네시아가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미라 타이바(Mira Tayyiba) 정보통신 장관은 “디지털 부처의 프로그램 성공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아세안 지역에 디지털 혁신을 살펴보고 심사할 기회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기술 및 생태계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디지털 공동체 및 경제 블록이 되기 위한 공동 비전을 실현하는 취지를 함께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젠글로벌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시장에 AI뱅킹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그랩(Grab), 라자다(Lazada) 등 글로벌 플랫폼에 뱅킹서비스를 공급하며 다양한 비금융 산업에 ‘AI-driven Banking’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