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싱가포르에서 핀테크 대담 진행
2023.11.23본문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 강정석 대표가 대담에서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에서 핀테크 정책 대담 "The Capital Meets Policy Dialogue"에 초청되어 핀테크 정책 토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SF)을 대표하는 행사로, 정책 입안자들과 투자자들이 핀테크 분야의 규제 및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 대담에는 모한다스 파이(Mohandas Pai) 아린 캐피탈(Aarin Capital) 회장, 쉴라 베어 전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호르헤 파밀리아르(Jorge Familiar) 세계은행(World Bank) 부총재,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통화청(MAS) 총재, 멜리사 구지(Melissa Guzy) 아버벤처스(Arbor Ventures) 대표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감독기관 및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핀테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The innovator ASK’ 세션에 초청되어 핀테크 기업가로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세션을 진행한 나빈 수리(Navin Suri) 엘레반디(Elevandi) 이사회 고문은 기업가의 자금조달 및 정책 대응을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개발을 강조하는 정책 입안자와 기술 발전 및 혁신을 강조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강정석 대표는 국회 재경위, 기획재정부 등 기관에서의 정책 입안 경험 및 글로벌 금융기업,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규제가 핀테크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규제보다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투자자들에게는 기술력 있는 회사를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이 에이젠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라는 나빈 수리 고문의 질문에 강정석 대표는 "에이젠글로벌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분야는 전기차 도입, 전기 충전소 전환 등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정부가 기업가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인공지능 도입 및 산업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전기차 생태계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이 효과적으로 위험을 측정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선정한 ‘책임감 있는 AI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정석 대표이사는 "현재 전기차 분야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나 금융 시스템은 아직 기발전하지 않았으며, 에이젠글로벌이 금융기관과 전기차 생태계를 인공지능 기술 통해 연결하는 임무를 수행해 모빌리티 금융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국제뉴스 (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