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핀테크기업 에이젠글로벌 싱가포르 진출
2017.09.13본문
[비즈트리뷴] 서울시는 지난5일 싱가포르에서 ‘서울 핀테크피치데이 인 싱가포르’를 열고 핀테크 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지원했다.
서울시가 싱가포르 최대 핀테크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는 벤처 캐피탈 마블스톤그룹과 함께 서울의 경쟁력있는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회사는 AIZEN Global(인공지능 금융솔루션), AI솔루션즈(보안인증), 어니스트펀드 (P2P플랫폼) 등 9개 회사로 싱가포르 투자청에서 현지 싱가포르VC들과 직접 선별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인공지능 기술과 금융솔루션을 접목한 핀테크 회사로 금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현지 금융사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대표는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 모듈을 금융의 프로세스에 접목할 수 있는 AIZEN의 예측모델에 현지 은행, 보험사의 협력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 싱가포르 금융사와 협력하여 서울의 핀테크 기술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산업 육성과 스타트업의 해외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마블스톤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핀테크인큐베이션 센터를 조성, 2018년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김한얼 차장은 “개발단계부터 인공지능 금융솔루션을 글로벌 표준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AIZEN의 역량을 현지에서 인정받은 기분이다”며“구체적인 상생모델을 꾸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
[출처] 비즈트리뷴:http://biztribune.co.kr/n_news/news/view.php?no=26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