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젠글로벌은 기술을 통해
디지털경제의 금융 혁신을 만들어갑니다.

화면아래로

핀테크 에이젠글로벌 등 8개사 코트라와 대만 및 중국 진출 협의

2017.07.31

핀테크 에이젠글로벌 등 8개사 코트라와 대만 및 중국 진출 협의

본문

e0a0180fc9e759b8f4ab962a13863de9_1675657517_8886.jpg


지난 7월 대만, 중국 선전에서 코트라 주관의 한국 핀테크 기업의 IR 및 해외진출 일정을 진행했다. (주)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대만 및 중국에서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알려 현지 은행들의 적극적인 협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대만-중국 IR 일정은 한국의 대표 핀테크 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협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코트라 주관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엔진 ‘아바커스(ABACUS)’를 만드는 에이젠글로벌을 비롯해 로보어드바이저를 만드는 두물머리, 음파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 기술을 만드는 인포소닉 등이 참가했다.

해당 업체는 금융회사에 인공지능 모듈을 제공하고, 금융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전문 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여 현지 은행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만 현지 은행의 AI 도입에 대한 협업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중국의 평안보험, 중국건설은행(CCB)을 포함해 중국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금융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오갔다.

강정석 대표는 “한국의 소비자금융 시장의 AI도입에 대한 이슈가 대만의 은행에서도 비슷한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인공지능을 금융에 접목시켜 실질적인 운용에 대해 협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또한 4차 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주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박시홍 기자 sihong2@ciobiz.co.kr

[출처] 전자신문: http://ciobiz.etnews.com/2017073112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