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수상
2017.06.16본문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핀테크 업체인 에이젠글로벌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정보통신기술(ICT) 우수 제품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상은 LG전자, 국무총리상은 노크가 차지하였으며, 에이젠글로벌은 딥러닝 LSTM/Ensemble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한국시티은행, KT 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이젠글로벌은 머신러닝/딥러닝의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핀테크 회사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금융과 IT를 접목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축적된 신용분석 노하우와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금융회사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신용평가, 추가판매, 위험고객관리, 개인화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에이젠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며 “여러 회사가 인공지능을 쉽게 도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플러그앤드플레이(Plug&Play)’ 형태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출처] 테크홀릭: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