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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 ‘라이즈 홍콩(RISE HK) 2018’ 참가

2018.07.17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 ‘라이즈 홍콩(RISE HK)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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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홍콩에서 10일 개막한 콘퍼런스 ‘라이즈 홍콩(RISE HK) 2018’에 한국의 인공지능 핀테크 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이 참석했다.

‘라이즈 홍콩(RISE HK) 2018’’는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 팀이 만든 최대 테크 컨퍼런스로 페이스북, 구글, IBM 등 세계적인 IT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이다.

이번 ‘라이즈 홍콩(RISE HK) 2018’ 전시 부스는 코트라가 선정한 대표적인 한국 핀테크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글로벌 핀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의 전략에 활용한 에이젠글로벌의 AI-금융 사례는 아시아 시장에서 보기 드문 선진 사례로 금융권, IT업계,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이끌었다.

디지털 뱅킹, 금융의 인공지능 전략 등을 제시하며 AI를 통해 디지털 금융상품을 설계하고 의사결정에 바로 반영할 수 있는 혁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중국 핑안보험(Pina an technology), 영국은행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등 에이젠글로벌과의 1:1 미팅을 통해 은행 및 보험의 주요 업무에 AI를 접목할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IT 기업의 피칭뿐만 아니라 홍콩 행정특구를 이끄는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의 발표도 관심을 끌었다.

전날 홍콩 증시에 상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사례를 들어 “홍콩증권거래소가 정보기술(IT) 분야 ‘대어’를 유치할 목적으로 올해 도입한 차등의결권 제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홍콩 경제를 위해 상장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판단에서 금융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제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 무역관은 “한국의 대표 핀테크 기업이 아시아 최대 테크 행사에서 선진 기술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는 행사였다” 며 “또한 홍콩내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젠글로벌 장혜리 이사는 “한국의 핀테크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코트라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기술력과 금융의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융합적인 핀테크 모델’을 아시아 시장에 계속해서 소개하고 사업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그리드: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8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