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에이젠글로벌’ 인공지능 캡스톤 프로젝트 협약
2018.07.16본문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과 인공지능 금융 핀테크 기업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이 공동으로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4차산업혁명 ‘캡스톤 프로젝트’는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며 산-학 협력을 통해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금번 에이젠글로벌과 인공지능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업 리스크 예측’ 과제를 진행한다.
기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다양한 알고리즘을 조합하여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업 리스크 분석’ 기능을 AI플랫폼에 적용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은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 예측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4년 4월 출범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은 빅데이터 최신 분석 기법과 도메인 지식을 접목시킨 융합적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은 2016년부터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공동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부문을 연구해왔다.
금번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고도화된 AI기술과 금융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 기업 리스크 예측에 필요한 변수들의 관계 분석 및 머신러닝 기법들을 조합하여 기존의 분석과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되어 6주간 기업에 직접 파견되어 진행되며 금융 데이터에 기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데이터 사이언스 인력 양성을 선도한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 리스크 AI 분석을 고도화 한다”고 밝히며 “또한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산-학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