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젠글로벌은 기술을 통해
디지털경제의 금융 혁신을 만들어갑니다.

화면아래로

한국의 업스타트 ’에이젠글로벌’, AI금융으로 데이터경제 파트너십 강화

2021.09.30

한국의 업스타트 ’에이젠글로벌’, AI금융으로 데이터경제 파트너십 강화

본문

e0a0180fc9e759b8f4ab962a13863de9_1675663316_7938.png


에이젠글로벌(AIZEN)은 금융시장에 AI솔루션을 공급한 1세대 기업으로 AI금융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전통 금융기관과 데이터 플랫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씨티은행, SC은행, IBM, SAP, 삼성카드, 네이버 등 금융과 IT 전문 팀이 금융AI 노하우를 담은 AI금융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주요 금융권에 도입했다. 그 후 검증된 AI모델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데이터 플랫폼에 AI여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딧커넥트’를 런칭해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진출했다. 쇼핑, 모빌리티, 교육, 전자지갑, 의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을 창출하는 AI 여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것은 최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여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업스타트’ 기업과 유사한 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업스타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AI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주가 12배가 상승하여 주목받는 기업이다.

에이젠글로벌은 ‘크레딧커넥트’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의 고객이 여신상품을 원할 때 심사, 승인, 실행, 상품설계, 리스크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제공한다. 이 같은 여신 실행의 주요 의사결정을 데이터와 AI를 통해 정확하게 판단함으로써 데이터 플랫폼과 금융기관을 연결하게 된다. 금융사들은 신용데이터로 변환하기 힘들었던 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변수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심사 평가와 상품 디자인을 통해 고객을 확장할 수 있다. 실제로 에이젠글로벌은 베트남의 AI대출 심사에서 변수 164개를 분석하여 모델링에 새롭게 반영하고, 다양한 파생변수를 통해 심사를 강화했다. 또한 XGB 알고리즘에 기반한 금융데이터 특화 모형을 개발하고 AI 스코어를 산출해 글로벌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반영하였다.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AI금융상품 또한 셀러들의 매출, 반품율, 정산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약 2천만건을 분석하여, 시계열 모델링 분석을 진행했다. 기존 금융기관에서 높은 이자로 대출 상품을 이용했던 셀러들을 도울 수 있는 모델이다. ‘크레딧커넥트’는 급변하는 데이터 환경을 반영하며, 지속적인 학습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AI여신 체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에이젠글로벌은 이커머스 이외에 모빌리티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데이터 경제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같은 데이터 경제에 여신을 실행하고자 하는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또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싱가포르 금융당국 MAS(싱가포르 통화청)이 뽑은 ‘AI솔루션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챌린지’에 VISA, SAS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Top10 기업에 꼽히며 아시아 금융혁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홍콩핀테크위크 1위, 가트너 AI 쿨밴더 선정, 싱가포르 핀테크 어워드 글로벌 2위 등 아시아 선진국에서 AI금융 혁신으로 인정받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였다. 한국의 핀테크를 아시아 시장에 넓혀 금융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금융위원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젠글로벌(AIZEN) 강정석 대표는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대규모 비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여신 사이클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기술의 수출이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금융 영토의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데이터 플랫폼과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아이티비즈뉴스(https://www.itbiznews.com)